탐구 계획 세우기
수업 목표 — 계획을 세우되, 다 채우지 않는다
관계맺기의 마지막 시간이다. 3~4차시 만다라트에 붙은 포스트잇을 근거로 학급의 첫 번째 탐구 목록을 세우고, 모둠마다 그 아래에 붙일 핵심 질문을 고른다. 그리고 탐구 목록 세 칸 중 두 칸은 비워 둔 채 단원을 시작한다.
- 만다라트의 포스트잇을 세어서 어느 개념에 질문이 모였는지 확인한다.
- 그 개념으로 학급 탐구 목록 ①을 우리 말로 만든다.
- 모둠마다 핵심 질문 2~3개를 고르고, 그 질문에 답하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적는다.
- 탐구 목록 ②③은 물음표로 남겨 게시판에 걸어 둔다.
어느 칸이 가장 두꺼운가
만다라트에 붙은 포스트잇을 개념별로 세어 칠판에 숫자를 적고, 그만큼 막대를 그린다. 세어 보기 전에 예상부터 물어본다 — "어디가 제일 많을 것 같아요?"
※ 예상 분포다. 실제 수는 학급마다 다르다. 다만 사진을 보고 만든 질문은 대개 "왜 그럴까"(인과관계)와 "무엇이 달라졌나"(변화)에 몰린다. 형태·관점 쪽이 비어 있는 것이 정상이고, 그게 이 차시의 출발점이다.
첫 번째 탐구 목록 만들기
개념 이름을 그대로 칠판에 쓰지 않는다. 우리 반 말로 된 문장으로 바꾼다. 문장 틀을 주고 몇 개를 만들어 본 뒤 투표로 하나를 고른다.
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본다.
교사의 플래너 문장 (칠판에 쓰지 않음) — 같은 변화, 다른 결과 — 사회의 변화는 무엇으로 이어지나
빈칸 두 개
탐구 목록 자리는 세 칸이라고 미리 알려 준다. 그리고 오늘은 한 칸만 채운다.
(교사만 앎 — 15~16차시에 열림)
(교사만 앎 — 27~28차시에 열림)
— 아직 우리가 해 보지 않아서 그래요. 하다 보면 '어, 이건 어떻게 하지?' 하는 게 생길 거예요. 그때 두 번째 칸을 채웁니다."
③ 관점 — 27~28차시에서 두 번째 자료를 받고 첫 결론을 고쳐 쓸 때 열린다. "자료 하나로 말해도 되나?"
이 탐구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기능과 태도를 목록에서 고르게 한다. 다 고르지 않아도 된다. 모둠이 두세 개만 골라 학습지에 표시한다.
학급 탐구 게시판 배치
아홉 주 동안 걸어 둘 게시판이다. 한 번 만들고 끝내는 게시물이 아니라 계속 자라는 판으로 설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