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물결 / 11~12차시
UOI · 11~12차시

하나의 변화, 여러 결과

관계맺기 (Tuning In) 80분
11~12

하나의 변화, 여러 결과

LOI 1 조사하기  ·  원인은 받고, 결과는 우리가 찾는다
LOI 1 · 인과관계 80분 블록
ATL Thinking · Social 산출물 모둠 부채꼴 인과도 + "정말 그럴까?" 목록
탐구 단계
LOI 1 조사하기
교과
사회
성취기준
[4사03-01] 생활 모습의 변화 탐색
산출물
부채꼴 인과도 · 확인할 목록
80분 흐름 한눈에
5
시범 10
결과 찾기 15
부채꼴 10
나누기 12
확실/짐작 15
? 8
5
도입 · 이름을 알았으니 (5분)
원인 카드 받고 함께 시범 (10분)
모둠이 결과 찾기 (15분)
부채꼴로 붙이기 (10분)
모둠끼리 나누기 (12분)
확실한 것 · 짐작한 것 (15분)
"정말 그럴까?" 목록 (8분)
마무리 · 다음 차시 예고 (5분)
이번 차시 핵심 탐구 질문
하나의 변화는 우리 생활에 무엇을 만들었을까?

수업 목표 — 원인은 받고, 결과는 우리가 찾는다

9~10차시에 네 가지 변화의 이름을 알았다. 이제 그 변화가 우리 생활에 무엇을 만들었는지 찾는다. 원인 네 장은 교사가 정해서 준다. 학생이 찾는 것은 결과다.

씨앗 질문
"아기가 적게 태어나면 — 그래서 무엇이 달라졌을까?"
  • 하나의 원인에서 결과가 여러 개 나온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다.
  • 찾은 결과를 부채꼴로 배치해 원인과 화살표로 잇는다.
  • 결과를 확실한 것짐작한 것으로 나눈다.
  • "정말 그럴까?" 싶은 것을 모아 확인할 목록을 만든다.
왜 원인을 교사가 정해 주나
"왜 아기가 적게 태어날까"는 주거비·양육비·가치관이 얽힌 문제라 3학년이 감당할 범위를 넘는다. 성취기준 [4사03-01]의 초점도 "그로 인해 나타난 생활 모습의 변화"다. 원인을 고정해 주면 아이들의 사고가 결과 쪽으로 온전히 쓰인다. 원인을 묻는 질문이 나오면 게시판 질문 칸에 붙여 둔다.

원인 카드 — 교사가 주는 네 장

9~10차시에 이젤패드에 붙인 바로 그 이름표와 같은 말이다. 모둠마다 한 장씩 맡는다(모둠이 다섯 이상이면 겹쳐도 된다).

원인 ①
저출산
원인 ②
고령화
원인 ③
지능정보화
원인 ④
다양한 문화
"이 네 장은 오늘 여러분이 찾을 게 아니에요. 이미 정해져 있어요. 여러분이 찾을 건 이것 때문에 무엇이 달라졌나입니다."

부채꼴 인과도 — 완성되면 이런 모양

저출산
↙ ↓ ↓ ↘
한 반 학생 수가
줄었다
놀이터에
아이가 적다
소아과가
문을 닫는다
학교가
없어질 수 있다
초록 = 우리가 직접 본 결과  ·  노랑 = 우리가 짐작한 결과
결과는 네 개가 아니어도 된다
여섯 개가 나오면 여섯 개를 붙인다. 두 개밖에 못 찾은 모둠에는 "학교에서는? 가게에서는? 우리 집에서는?"처럼 장소를 바꿔 물어 준다. 같은 변화도 장소를 옮기면 다른 결과가 보인다.

확실한 것과 짐작한 것

이 차시에서 가장 중요한 15분이다. 붙여 놓은 결과 카드를 다시 보며 두 가지로 나눈다.

🟢 확실한 것 — 내가 봤다
우리 눈으로 직접 본 것. 사진에 있던 것, 우리 학교·우리 동네에서 실제로 본 것.
예 — "우리 반이 스무 명이다" / "우리 동네에 무인 가게가 생겼다"
🟡 짐작한 것 — 그럴 것 같다
보지는 않았지만 그럴 것 같다고 생각한 것. 틀린 게 아니라 아직 확인하지 않은 것이다.
예 — "학교가 없어질 것이다" / "노인이 많아서 병원이 늘었을 것이다"
"짐작한 게 나쁜 게 아니에요. 아직 확인을 안 한 것일 뿐이죠. 그럼 확인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여기서 심는 것 — "확인하려면 자료가 필요하다"
노란 카드가 쌓일수록 "진짜인지 어떻게 알지?"라는 답답함이 생긴다. 그 답답함이 15~16차시에서 우리 학교 학생 수를 실제로 찾아보는 동기가 된다. 오늘 답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수업용 학습지 · 인쇄 (A4 1장 · 모둠당 1장)
하나의 변화, 여러 결과
우리 모둠이 맡은 원인 하나 + 결과 여섯 칸(칸마다 확실/짐작 체크) + "정말 그럴까?" 하나 골라 적기. 여기 적은 것이 15~16차시에 실제로 확인할 목록이 된다.
학습지 열기 →

이번 차시와 다음 차시는 모양이 다르다

두 차시 다 인과관계를 다루지만 그리는 모양이 다르다. 이 차이를 교사가 알고 있어야 13~14차시가 반복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11~12차시 — 부채꼴 (퍼짐)
┌── 결과 A 저출산 ─┼── 결과 B └── 결과 C
하나의 원인에서 여러 결과가 퍼져 나온다. "이것 때문에 무엇무엇이 달라졌나?"
13~14차시 — 연쇄 (이어짐)
학생 수 감소 ↓ 학급 수 감소 ↓ ?
결과가 다시 다음 결과를 부른다. "그다음엔 무슨 일이 생길까?"
오늘은 연쇄로 넘어가지 않는다
아이들이 "그래서 학교가 없어지면 또…"까지 말하기 시작하면 반갑게 받되 다음 시간으로 미룬다. "그 얘기 다음 시간에 제대로 할 거예요. 포스트잇에 적어 두세요." 오늘 연쇄까지 하면 13~14차시가 없어진다.

수업 흐름 상세 (80분)

11차시 (40분) — 결과 찾기
도입 · 이름을 알았으니 5분
이젤패드의 이름표 네 개를 함께 읽는다. 오늘부터 하는 일을 한 문장으로 알려 준다 — "이것들이 우리 생활에 무엇을 만들었는지" 찾는다.
"지난 시간에 이름을 알았죠. 오늘은 이게 우리 생활에 무엇을 만들었는지 찾을 거예요."
원인 카드 받고 함께 시범 10분
칠판에 저출산 카드 하나를 붙이고 전체가 함께 결과를 두세 개 찾아 본다. 화살표를 그어 부채꼴 모양을 만들어 보인다. 그다음 모둠마다 원인 카드 한 장씩을 배부한다.
"아기가 적게 태어나면 — 그래서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우리 반부터 볼까요?"
시범은 반드시 저출산으로 한다. 아이들이 자기 교실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가장 쉽다.
모둠이 결과 찾기 15분
빈 카드에 결과를 하나씩 쓴다. 한 카드에 한 가지. 개수는 정해 주지 않는다. 다 쓴 뒤 모둠에서 비슷한 것끼리 겹치지 않게 정리한다.
"카드 한 장에 한 가지만 쓰세요. 많이 못 찾겠으면 장소를 바꿔 생각해 보세요 — 학교에서는? 가게에서는? 우리 집에서는?"
막힌 모둠에는 답이 아니라 장소를 준다. "다양한 문화"를 맡은 모둠이 특히 어려워하므로 음식·가게 간판·이웃을 힌트로 준비해 둔다.
부채꼴로 붙이기 10분
이젤패드(또는 4절지) 가운데 위에 원인 카드를 붙이고, 아래에 결과 카드를 부채꼴로 펼쳐 붙인다. 원인에서 각 결과로 화살표를 긋는다.
"화살표는 원인에서 결과 쪽으로 그어요. 방향이 중요합니다."
12차시 (40분) — 확실한가, 짐작인가
모둠끼리 나누기 12분
모둠이 한 장씩 들고 나와 1분 안에 발표한다. 듣는 모둠은 "우리도 그거 생각했어요"가 나오면 손을 든다. 같은 결과가 여러 원인에서 나오는지 살핀다.
"다른 모둠이랑 겹치는 결과가 있었나요? 왜 겹쳤을까요?"
겹치는 결과가 나오면 메모해 둔다. 서로 다른 변화가 같은 결과를 만든다는 발견이고, 13~14차시 연쇄의 좋은 출발점이 된다.
확실한 것과 짐작한 것 15분
초록 스티커(확실)와 노란 스티커(짐작)를 나눠 주고 결과 카드마다 하나씩 붙인다. 모둠 안에서 의견이 갈리면 토의해서 정한다. 정하기 어려우면 노랑을 붙인다.
"이건 진짜 본 거예요, 아니면 그럴 것 같다고 생각한 거예요? …짐작한 게 나쁜 게 아니에요. 아직 확인을 안 한 것뿐이에요."
"확실"의 기준을 '내가 봤다'로 좁게 잡는다. "어디서 들었어요"는 노랑이다. 이 엄격함이 15~16차시 자료 확인의 필요를 만든다.
"정말 그럴까?" 목록 만들기 8분
모둠마다 노란 카드 중 가장 확인해 보고 싶은 것 하나를 골라 큰 종이에 옮겨 적는다. 그 종이를 게시판 「정말 그럴까?」 칸에 모아 붙인다.
"우리가 짐작한 것 중에서 제일 확인해 보고 싶은 것 하나만 고르세요."
이 목록이 15~16차시에 실제로 찾아볼 항목이 된다. 확인 가능한 것(우리 학교 학생 수)과 어려운 것(학교가 없어질까)이 섞여 나오는데, 둘 다 붙여 둔다.
마무리 · 다음 차시 예고 5분
부채꼴 인과도를 게시판에 붙인다. 학습지는 모둠 파일에 보관. 다음 시간에는 결과가 또 다른 결과를 부르는 것을 볼 거라고 예고한다.
"아까 '그래서 또…'라고 말한 친구들 있었죠? 다음 시간이 바로 그 시간이에요."

교사 유의사항

⚠ 원인을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는다
"왜 아기가 적게 태어나요?"는 이번에도 나온다. 9~10차시와 같이 게시판 질문 칸에 붙이고 넘어간다. 여기서 설명하기 시작하면 40분이 사라지고, 3학년이 소화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된다.
⚠ 오늘은 연쇄로 넘어가지 않는다
"학교가 없어지면 또 뭐가…"가 나오면 칭찬하고 미룬다. 오늘의 모양은 부채꼴이고 13~14차시의 모양은 연쇄다. 오늘 둘 다 하면 다음 차시가 반복이 된다.
⚠ 짐작을 틀린 것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노란 스티커가 많이 붙은 모둠이 기죽지 않게 한다. "짐작을 많이 했다 = 확인할 게 많다 = 앞으로 할 일이 많다"로 말해 준다. 실제로 노란 카드가 이 단원의 다음 여섯 시간을 끌고 간다.
⚠ "다양한 문화"를 맡은 모둠을 미리 챙긴다
네 원인 중 결과를 찾기가 가장 어렵다. 나머지 셋은 "줄었다·늘었다"가 명확한데 이건 그렇지 않다. 음식·가게 간판·이웃·축제 정도의 힌트를 준비해 두고, 결과가 적게 나와도 부족한 것으로 다루지 않는다. 이 어려움 자체가 35~36차시(사회)에서 이 주제를 '변화'가 아니라 '보는 눈'으로 다루는 이유가 된다.
⚠ 화살표 방향을 챙긴다
결과에서 원인 쪽으로 화살표를 긋는 아이가 반드시 있다. 고쳐 준다. 방향이 인과관계 렌즈의 핵심이고, 13~14차시 연쇄에서 방향이 흐트러지면 그림이 무너진다.
⚠ 게시판에 「정말 그럴까?」 칸을 미리 만들어 둔다
5~6차시에 비워 둔 아래쪽 공간의 한 구역을 이 칸으로 쓴다. 15~16차시에 여기 붙은 종이를 하나씩 떼며 확인하는 것이 그 차시의 진행 방식이다. 종이는 떼기 쉽게 붙인다.

차시 연결

9~10차시 — 사회 변화의 네 얼굴 11~12차시 — 하나의 변화, 여러 결과 13~14차시 — 결과가 또 다른 원인이 될 때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