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물결 / 1~2차시
UOI · 1~2차시

무엇이 보이나요?

관계맺기 (Tuning In) 80분
1~2

무엇이 보이나요?

관계맺기 (Tuning In)  ·  사진 7장 관찰 + See-Think-Wonder + 나의 첫 질문
관계맺기 · 탐구 열기 80분 블록
ATL Thinking · Communication 산출물 사회 변화 Y차트 학습지
탐구 단계
관계맺기
ATL 기능
Thinking · Communication
총 시간
80분 (1차시 40 + 2차시 40)
산출물
사회 변화 Y차트 (SEE · THINK · WONDER)
80분 흐름 한눈에
5
돌아보기 10
5
SEE 10
공유 10
THINK 12
5
WONDER 15
8
도입 · 주제 확인 (5분)
UOI3 우리 동네 돌아보기 (10분)
'사회'의 뜻 (5분)
SEE — 본 것을 단어로 (10분)
공유 · 파란 동그라미 (10분)
THINK — 생각을 문장으로 (12분)
빨간 동그라미 (5분)
WONDER — 궁금한 것을 질문으로 (15분)
마무리 · 보관 안내 (8분)
이번 차시 핵심 탐구 질문
우리 사회에서 무엇이 달라지고 있을까?
이 사진들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수업 목표 — 관계맺기의 역할

관계맺기는 탐구를 열기 위한 단계다. LOI 내용(변화의 결과·자료의 형태·해석의 차이)을 미리 다루지 않고, 사진을 보고 · 생각하고 · 궁금해하는 경험만 만든다. 여기서 나온 질문이 3~4차시의 탐구 질문, 5~6차시의 탐구 목록으로 이어진다.

씨앗 질문
"우리 사회에서 무엇이 달라지고 있을까?"
  • UOI 3에서 살펴본 우리 동네를 떠올리며, 그보다 넓은 '사회'로 시야를 넓힌다.
  • 사회 변화가 담긴 사진·기사 7장을 특별한 설명 없이 관찰한다.
  • 본 것은 단어로, 생각한 것은 문장으로, 궁금한 것은 질문으로 Y차트에 적는다.
  • 가장 궁금한 질문 하나에 를 표시하고, 이것을 43~44차시에서 다시 꺼내 볼 것임을 안다.
설계 원칙 — 개념어를 먼저 주지 않는다
저출산 · 고령화 · 지능정보화 같은 용어를 교사가 여기서 설명하지 않는다. 사례(사진)를 먼저 만나고, 9~10차시에서 그 사례에 이름을 붙인다. 용어를 먼저 주면 학생의 질문이 그 용어를 확인하는 질문으로 좁아진다.
1차시 사회를 만나다 — 돌아보기와 첫 관찰(SEE) 40분

UOI 3 「행복 알고리즘」에서 우리는 우리 동네를 살펴봤다. 공익시설을 찾아다니며 "우리 동네에서 행복하기 어려운 사람은 누구일까?"를 물었다. 이번에는 그 시야를 동네 밖, 우리 사회 전체로 넓힌다.

돌아보기 — UOI 3에서 우리 동네를 어떻게 봤나

  • 우리 동네에 어떤 공익시설이 있었나요? 그곳은 누구를 돕고 있었나요?
  • 우리 동네에서 행복하기 어려운 사람은 누구라고 이야기했나요?
  • → 짝과 2분씩 번갈아 이야기한 뒤 몇 명이 전체 공유.

'사회'란 무엇일까

사회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나 그 모습을 말한다. 교실에서 친구들과 지내는 것처럼, 동네에서도 나라에서도 많은 사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산다. 이번 단원에서는 그 사회에 나타나는 변화를 탐구한다.

사진·기사 7장 — 무엇이 보이나요?

아무 설명 없이 한 장씩 천천히 제시한다. "이게 뭘까요?"라고 정답을 묻지 않는다. 아래는 소재 목록이며, 실제 자료는 교사가 직접 준비한다.

1
옛날 교실 ↔ 지금 교실
한 반에 60명이 앉은 흑백 사진과, 빈 책상이 여럿 보이는 오늘 교실을 나란히.
2
옛날 대가족 사진 ↔ 오늘날 가족사진
사람 수와 세대 구성이 눈에 띄게 다른 두 장.
3
어린이집 → 요양원으로 바뀐 간판
같은 건물, 달라진 간판. 아이들이 쓰던 공간이 어르신의 공간이 된 장면.
4
키오스크 앞에 선 어르신
화면 앞에서 망설이는 뒷모습. 뒤에 줄이 선 장면이면 더 좋다.
5
식당의 서빙 로봇
사람 대신 음식을 나르는 로봇. 아이들이 가장 즉각 반응하는 자료.
6
출생아 수 · 고령 인구 뉴스 기사
숫자와 그래프가 있는 기사 헤드라인. 출처를 함께 보여준다.
7
다양한 문화 — 거리 음식 · 축제 · 우리 반
여러 나라 음식이 나란한 골목, 지역 다문화 축제 등.

SEE — 본 것을 '단어'로

Y차트 학습지의 가운데에 '사회 변화'라고 쓰고 동그라미를 친 뒤, SEE 칸에 사진에서 눈에 띈 것을 단어로 적는다. 문장이 아니라 단어다. 다 적은 뒤, 생각을 떠오르게 하는 단어에 파란색 동그라미를 친다.

사회 변화
SEE 본 것 · 단어로
빈 책상 · 로봇 · 간판 · 줄 · 그래프 · 어르신 · 화면 …
THINK 생각한 것 · 문장으로
"교실에 아이가 줄어든 것 같다."
"로봇이 사람 일을 대신하는 것 같다."
WONDER 궁금한 것 · 질문으로
"왜 아이가 줄어들까?" · "어르신은 키오스크를 어떻게 쓸까?" — 가장 궁금한 질문 하나에 ★
2차시 생각과 궁금증 — THINK & WONDER 40분

1차시에서 적은 단어를 재료로, 이제 생각궁금증으로 나아간다. 단어 → 문장 → 질문. 각 단계마다 색깔 표시로 다음 단계의 재료를 스스로 골라낸다.

STEP 1  ·  THINK (12분) + 표시 (5분)
본 것을 바탕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문장'으로
파란 동그라미를 친 단어를 보며 "그래서 어떻다는 걸까?"를 문장으로 적는다. 확실하지 않아도 좋다 — "~인 것 같다"로 써도 된다. 다 적은 뒤 궁금해지는 부분에 빨간색 동그라미를 친다.
STEP 2  ·  WONDER (15분)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 그리고 ★ 하나
빨간 동그라미를 친 부분을 질문으로 바꿔 적는다. 개수 제한을 두지 않는다. 마지막에 가장 궁금한 질문 하나에 ★를 표시한다. 이 ★ 질문이 단원 끝(43~44차시)에 다시 나온다.

단어 → 문장 → 질문, 이렇게 이어진다

  • SEE "빈 책상" → THINK "우리 반보다 옛날 반에 아이가 훨씬 많았던 것 같다" → WONDER "왜 아이들의 수가 줄어들까?"
  • SEE "로봇 · 줄" → THINK "사람이 하던 일을 로봇이 하고 있다" → WONDER "로봇이 생기면 사람의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 위 흐름 예시는 설명용이다. 학생에게 먼저 보여주면 그 답을 따라 쓰게 되므로, 막힌 학생에게만 개별로 안내한다.

🔎
수업용 학습지 · 인쇄 (A4 1장)
사회 변화 Y차트
SEE(단어) · THINK(문장) · WONDER(질문) 세 칸 + ★ 가장 궁금한 질문 1개 — 이 단원 탐구의 출발 기록으로, 43~44차시 성찰에서 다시 꺼내 비교한다.
학습지 열기 →

수업 흐름 상세 (80분)

1차시 (40분) — 사회를 만나다 · SEE
도입 · 주제 확인 5분
초학문적 주제 6가지를 함께 훑고, 이번 단원이 How We Organize Ourselves(우리 자신을 조직하는 방법)임을 확인한다.
"올해 우리가 탐구한 주제들 기억나나요? 이번엔 여섯 가지 중 어떤 주제일까요?"
UOI 3 우리 동네 돌아보기 10분
「행복 알고리즘」 LOI 3을 회상한다. 공익시설 탐험, "우리 동네에서 행복하기 어려운 사람은 누구일까?" 짝과 번갈아 이야기한 뒤 몇 명 공유.
"우리 동네 공익시설은 누구를 돕고 있었죠? 동네에서 행복하기 어려운 사람은 누구라고 했나요?"
동네(UOI 3) → 사회(UOI 4)로 시야를 넓히는 다리. 여기서 사회 변화 이야기를 미리 꺼내지 않는다.
'사회'의 뜻 5분
사회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짧게 정리한다. 교실 → 동네 → 나라로 범위를 넓혀 예를 든다.
"사회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에요. 교실에서 친구들과 지내는 것처럼, 동네와 나라에서도 많은 사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요."
사진 제시 + SEE 10분
사진·기사 7장을 설명 없이 한 장씩 천천히 보여준다. 학습지 Y차트 가운데에 '사회 변화'를 쓰고 동그라미 친 뒤, SEE 칸에 본 것을 단어로 적는다.
"사진을 보고 눈에 띄는 것을 '단어'로 적어 보세요. 문장 말고 단어예요."
개념어(저출산·고령화·지능정보화)를 절대 먼저 말하지 않는다. 사진의 정체를 맞히는 퀴즈로 흐르지 않게 한다.
공유 · 파란 동그라미 10분
모둠에서 적은 단어를 서로 읽어주고 빠진 것을 보탠다. 그중 생각을 떠오르게 하는 단어에 파란색 동그라미를 친다.
"친구가 적은 단어 중에 나도 보고 싶은 게 있으면 같이 적어도 좋아요. 그리고 '어? 왜 그렇지?' 싶은 단어에 파란 동그라미를 쳐 보세요."
2차시 (40분) — THINK & WONDER
THINK — 문장으로 12분
파란 동그라미 단어를 보며 떠오르는 생각을 문장으로 적는다. "~인 것 같다"처럼 추측형도 좋다.
"본 것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확실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인 것 같다'로 써도 돼요."
빨간 동그라미 5분
SEE와 THINK에 적은 내용 중 궁금해지는 부분에 빨간색 동그라미를 친다. 다음 단계의 재료를 스스로 고르는 절차다.
"내가 쓴 것 중에 더 알고 싶어지는 부분에 빨간 동그라미를 쳐 보세요."
WONDER — 질문으로 15분
빨간 동그라미를 친 부분을 질문으로 바꿔 WONDER 칸에 적는다. 개수 제한 없음. 마지막에 가장 궁금한 질문 하나에 를 표시한다.
"본 것과 생각한 것을 바탕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적어 보세요. 다 쓴 다음, 제일 궁금한 질문 하나에 별표를 쳐요."
질문의 수준을 평가하지 않는다. 엉뚱해 보이는 질문도 3~4차시에서 렌즈를 만나면 탐구 질문으로 다듬어진다.
마무리 · 보관 안내 8분
원하는 학생 몇 명이 ★ 질문을 읽는다. 다음 시간에 이 질문들로 탐구 질문을 만들 것임을 예고하고, 학습지를 탐구 노트에 붙이거나 학습 파일에 보관하게 한다.
"오늘 쓴 이 학습지는 우리 탐구의 출발점이에요. 단원이 끝날 때 다시 꺼내서, 그때 답할 수 있게 되었는지 확인할 거예요."
복선 — ★ WONDER 질문이 43~44차시 성찰에서 회수된다(씨앗 1). 보관 필수.

교사 유의사항

⚠ 개념어를 먼저 설명하지 않는다
저출산 · 고령화 · 지능정보화 · 다양한 문화는 9~10차시에서 정의한다. 탐구 열기에서 용어를 주면 학생의 질문이 "저출산이 뭐예요?" 수준으로 좁아지고, 사진을 스스로 읽어내는 경험이 사라진다.
⚠ 사진 맞히기 퀴즈가 아니다
"이게 뭘까요?"라고 물어 정답을 확인하는 순간 SEE가 닫힌다. 교사는 사진을 말없이 천천히 보여주고, 학생이 적을 시간을 준다.
⚠ 7번(다양한 문화)은 질문이 잘 나오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는 로봇·키오스크·빈 교실이 훨씬 강렬하다. 다양한 문화 사진에서 질문이 적게 나와도 억지로 끌어내지 않는다. 9~10차시에서 사회 변화의 한 가지로 이름을 붙이고, 35~36차시에서 좋아진 점과 생긴 문제를 함께 살피므로 여기서는 씨앗만 뿌려도 된다.
⚠ 자료 준비는 교사 몫 · 출처를 함께 보여준다
사진과 기사는 교사가 직접 준비한다. 학생 얼굴이 식별되는 사진은 쓰지 않는다. 뉴스 기사는 출처를 화면에 함께 띄운다 — 이 단원은 자료를 다루는 단원이고, 출처를 밝히는 습관은 39~42차시에서 학생이 직접 자료를 골라 지도를 만들 때까지 이어진다.
⚠ 학습지 보관 — 성찰 재사용
Y차트 학습지의 ★ 질문을 43~44차시에서 다시 꺼내 "이제 답할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이 단원 씨앗 1의 설계다. 탐구 노트에 붙이거나 학습 파일에 끼워 분실되지 않게 한다.

차시 연결

(이전 차시 없음) 1~2차시 — 무엇이 보이나요? 3~4차시 — 탐구 질문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