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OI

소리, 나를 담다 — How We Express Ourselves

3학년 40차시
설계 초안 — 2026-09-04 전면 재설계
단원 전체 진행도를 먼저 세우고 차시를 하나씩 채워가는 중입니다. 아래 차시 목록은 계획이며, 개별 지도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전체 차시별 수업흐름 (40차시) 1~2차시 리듬 챌린지 — 소리로 놀기 3~4차시 소리 탐정과 무음 실험 5~6차시 질문 벽과 「소리 사전」 1차 정의 7~8차시 소리는 왜 날까 — 떨림 찾기 9~10차시 소리의 세기는 어떻게 달라질까 11~12차시 소리의 높낮이와 「소리의 성질 카드」 13~14차시 우리가 소리라고 부르는 것들 15~16차시 같은 말, 다른 소리 17~18차시 목소리만으로 전하기 19~20차시 알파벳 이름과 소리는 다르다 21~22차시 소리를 붙여 읽기 — c·a·t 23~24차시 소리를 듣고 철자 채우기 25~26차시 같은 가락, 다른 분위기 27~28차시 같은 장면, 여러 소리 29~30차시 나를 나타내는 소리 찾기 31~32차시 내가 고른 소리, 글로 풀기 33~34차시 소리로 만드는 나의 이야기 35~36차시 표현물 다듬기·리허설 37~38차시 나를 소리로 소개하기 39~40차시 「소리 사전」 마지막 정의

전체 계획표

소리, 나를 담다

How We Express Ourselves · 3학년 · 40차시
Central Idea
사람은 소리를 통해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다.
* 수업 초반에 제시하지 않는다 — 5~6차시에 학급이 「소리 사전」 1차 정의를 쓰고, 39~40차시에 네 번째 정의를 쓴 뒤 네 문장을 나란히 놓는다
초학문적 주제
How We Express Ourselves
운영 기간
약 9주 (40차시)
탐구 모델
마셜(Marshall) 7단계
교과 배분
음악 14 · 과학 12 · 국어 8 · 영어 6

탐구 단계 흐름

관계맺기 (소리로 놀기)1~6차시
LOI 1 조사하기7~14차시
LOI 2 조사하기15~26차시
LOI 3 조사하기27~36차시
전이하기37~38차시
성찰하기39~40차시

※ 이 단원의 이음매는 13~14차시에 있다. 학급이 직접 만든 소리의 정의로 설명되지 않는 소리들을 만나게 하고, 그 자리에서 LOI 2가 학생에게 필요해지도록 한다. 교사가 "이제 음악에서 소리를 알아봅시다"라고 넘어가지 않는다.

Key Concepts & Lines of Inquiry

Key ConceptLines of Inquiry단계
Form (형태)소리가 생기는 방식과 소리를 이루는 성질 과학LOI 1
Function (기능)소리의 성질이 뜻과 느낌을 전하는 데 하는 일 국어 영어 음악LOI 2
Perspective (관점)같은 소리도 저마다 다르게 듣는다는 걸 알고, 소리를 골라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 음악 국어LOI 3

※ 중심생각은 사람을 주어로 LOI 2·3을 정면으로 담는다 — 사람이 소리로 생각과 느낌을 전하는 일(LOI 2, 기능)과 소리로 자신을 표현하는 일(LOI 3, 관점). LOI 1(소리가 생기는 방식과 성질)은 중심생각에 직접 드러나지 않지만, 사람이 소리를 다룰 수 있게 하는 토대다. 그리고 LOI 3이 LOI 1·2를 품는다: 마지막 「나를 소리로 소개하기」에 반드시 들어가는 세 요소가 곧 세 탐구 목록이다.

▸ 왜 이 개념 배정인가
  • LOI 1이 '형태(Form)'인 이유. 이 자리에서 묻는 것은 "소리는 어떤 것인가"다. [4과07-01]은 "떨림이 있음을 설명할 수 있다", [4과07-02]는 "구분하고 … 낼 수 있다" — 둘 다 원인 규명이 아니라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성취기준이다. 인과관계로 두면 "왜 떨리는가"를 물어야 하는데 3학년 범위 밖이고 성취기준에도 없다. 무엇보다 이 단계의 몸통은 학급이 소리의 정의를 직접 만드는 일이다.
  • LOI 2가 '기능(Function)'인 이유. 국어의 준언어, 영어의 파닉스, 음악의 요소가 하나의 질문 아래 묶인다 — "소리의 성질은 어떤 일을 하는가." 뜻을 나르고(국어), 글자가 되고(영어), 분위기를 만든다(음악). [4영01-04]와 [4음03-03] 모두 기능 성취기준이다.
  • LOI 3이 '관점(Perspective)'인 이유. 같은 장면을 저마다 다른 소리로 표현하고, 같은 소리를 저마다 다르게 듣는다. 이 단원의 착지점이 "소리 잘 만들기"가 아니라 "내 소리 선택에 내가 드러난다"가 되려면 관점이어야 한다. 초학문적 주제가 How We Express Ourselves인 것도 같은 이유다.
  • UOI 4와 두 개가 겹친다 — 감추지 않고 적는다. 「어느 단원도 다른 단원과 두 개 이상 겹치지 않는다」는 규칙을 이 단원에서 깬다. 개념은 활동의 몸통을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규칙을 지키려면 LOI 3을 인과관계로 불러야 하는데, 이 단계의 열 차시가 하는 일은 원인 규명이 아니라 저마다 다르게 표현하고 다르게 듣는 것이다. 꼬리로 몸통을 부를 수는 없다.
  • 대신 겹치는 두 개념의 축이 다르다는 것을 밝힌다. 기능 — UOI 4는 자료를 나타내는 방법이 하는 일(범례·단위·표), 여기서는 소리의 성질이 하는 일(세기·높낮이·빠르기). 관점 — UOI 4는 누구의 자리에서 보는가(사회적 위치), 여기서는 같은 것을 저마다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듣는가(표현과 해석의 개인차). 7가지 핵심 개념은 UOI 1~4가 이미 모두 채웠으므로, 이 단원이 빈자리를 메울 의무는 없다.

3학년 다섯 단원의 개념 배치

단원LOI 1LOI 2LOI 3
UOI 1 시간을 잇다형태변화책임
UOI 2 생명의 마법형태연결책임
UOI 3 행복 알고리즘인과관계연결관점
UOI 4 변화의 물결기능변화관점
UOI 5 소리, 나를 담다형태기능관점

IB Related Concepts

Related Concept연결 지점
Energy (에너지)LOI 1 떨림이 생기고 옮겨 다니는 것
Pattern (규칙)LOI 2 소리와 철자가 짝을 이루는 규칙, 리듬이 되풀이되는 규칙
Communication (의사소통)LOI 2 소리에 뜻을 실어 상대에게 닿게 하는 것
Expression (표현)LOI 3 마음속에 있는 것을 밖으로 꺼내 놓는 방식
Interpretation (해석)LOI 3 같은 소리를 듣고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Audience (청중)LOI 3 내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다는 것

※ 떨림 · 세기 · 높낮이 · 음가는 한국 교육과정의 학습 요소이지 IB 관련 개념이 아니다. 섞어 적지 않는다.

Learner Profile & ATL Skills

Learner Profile

Learner Profile연결
Knowledgeable (지식이 풍부한 사람)LOI 1 직접 두드리고 만져 보며 떨림을 확인함
Communicators (소통하는 사람)LOI 2 세기 · 높낮이 · 빠르기를 골라 뜻이 전해지게 말함
Open-minded (열린 마음을 지닌 사람)LOI 3 나와 다르게 표현한 친구의 소리를 받아들임
Risk-takers (도전하는 사람)전이 사람들 앞에서 자기 소리를 냄

ATL Skills

ATL Skill내용
조사 기능 (Research)LOI 1 물체를 직접 두드려 보고 관찰한 것을 기록하기
의사소통 기능 (Communication)LOI 2 소리의 성질을 골라 뜻이 전해지게 말하고 읽기
사고 기능 (Thinking)LOI 3 내가 그 소리를 고른 이유를 대기
대인관계 기능 (Social)전이 친구의 표현을 끝까지 듣고 무엇이 느껴졌는지 말해 주기

교과 연결

음악 14차시 · 과학 12차시 · 국어 8차시 · 영어 6차시. 한 차시에 한 교과이므로 아래 성취기준도 해당 교과의 차시에서만 평가한다. 관계맺기 1~6차시에는 평가할 성취기준을 두지 않는다.

교과성취기준단계
과학[4과07-01] 여러 가지 물체를 이용하여 소리를 내보고, 소리가 나는 물체는 떨림이 있음을 설명할 수 있다.LOI 1 전담
과학[4과07-02] 큰 소리와 작은 소리,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를 구분하고, 세기와 높낮이가 다른 소리를 낼 수 있다.LOI 1 전담
국어[4국01-03] 상황에 적절한 준언어·비언어적 표현을 활용하여 듣고 말한다.LOI 2
영어[4영01-01] 알파벳과 쉽고 간단한 단어의 소리를 듣고 식별한다.LOI 2
영어[4영01-04] 소리와 철자의 관계를 이해하며 쉽고 간단한 단어, 어구, 문장을 소리 내어 읽는다.LOI 2
영어[4영02-03] 소리와 철자의 관계를 바탕으로 쉽고 간단한 단어나 어구를 쓴다.LOI 2
음악[4음03-01] 느낌과 상상을 즉흥적으로 표현하며 음악에 대한 흥미를 갖는다.LOI 3
음악[4음03-03] 기초적인 음악 요소를 활용하여 소리나 음악으로 표현한다.LOI 2 LOI 3 전이
국어[4국03-04] 읽는 이를 고려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쓴다.LOI 3
국어[4국01-05] 자료를 활용하여 자신감 있게 발표한다.LOI 3
▸ 무엇을 덜어냈고, 무엇을 새로 가져왔나
  • [4과07-03](전달 · 소음)을 뺐다. 고체·액체·기체를 통한 전달과 소음 줄이기는 그 자체로 좋은 내용이지만, 이 단원의 축은 소리가 무엇인가 → 소리가 무엇을 하는가이고 전달·소음은 어느 쪽에도 몸통으로 붙지 않는다. 차시를 채우려 끌어오는 것은 배분의 필요이지 단원의 필요가 아니다.
  • [4국02-01](유창하게 읽기)을 빼고 [4국03-04]·[4국01-05]로 바꿨다. 중심생각이 사람-주어(표현)로 바뀌며 LOI 3이 자기표현 중심이 됐다. 낭독(읽기)은 관점보다 기능에 가까워 축과 어긋난다. 대신 [4국03-04](읽는 이를 고려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글)와 [4국01-05](자료를 활용해 자신감 있게 발표)가 "소리로 나를 표현한다"에 정면으로 붙는다.
  • 음악 [4음03-01](즉흥 표현)을 새로 넣었다. 27~28차시 「같은 장면, 여러 소리」가 곧 느낌·상상을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이다. 음악이 14차시 비중에 걸맞게 [4음03-01](즉흥) + [4음03-03](요소 활용)의 창작 두 종으로 선다.
  • 영어를 사이트에서 처음 핵심으로 쓴다. 다만 파닉스를 '영어 시간'으로 두지 않는다. 소리를 눈에 보이게 붙잡는 기술로 다루고, p/b · t/d처럼 헷갈리는 소리는 11~12차시에 만든 성질 카드로 설명한다.
  • 미술을 뺐다. 초안에는 미술 한 줄이 있었으나 소리를 그림으로 옮기는 활동은 이 단원의 세 탐구 목록 어디에도 필요하지 않았다.

Teacher Questions

각 LOI마다 사실적 scaffold → 개념적 도달 구조. 논쟁적 질문은 내용상 자연스러운 LOI에만 배치.

LOI 1Form (형태)  ·  Energy"소리는 물체의 떨림에서 생기고, 세기와 높낮이라는 서로 다른 성질로 이루어져 있다."
  • 1이 물체에서 소리가 날 때 손끝에 무엇이 느껴지나요? (사실적)
  • 2큰 소리를 낼 때와 작은 소리를 낼 때, 떨림은 어떻게 달랐나요? (사실적)
  • 3세기는 같은데 높낮이는 다를 수 있어요. 두 가지는 왜 따로 있는 걸까요? (개념적)
  • 4우리가 쓴 「소리 사전」 정의로 설명되지 않는 소리는 어떤 것인가요? (개념적)
LOI 2Function (기능)  ·  Pattern · Communication"소리의 성질은 뜻을 나르고, 글자가 되고, 분위기를 만드는 일을 한다."
  • 5같은 말인데 무엇이 달라졌나요? 성질 카드에서 골라 짚어 보세요. (사실적)
  • 6이 낱말은 어떤 소리들이 이어져 있나요? (사실적)
  • 7말은 그대로인데 왜 뜻이 달라졌을까요? (개념적)
  • 8소리를 글자로 적어 두면 그 소리를 다 담을 수 있을까요? (논쟁적)
LOI 3Perspective (관점)  ·  Expression · Interpretation · Audience"같은 소리도 사람마다 다르게 듣는다. 그걸 알고, 나는 소리를 골라 나를 표현한다."
  • 9모둠마다 어떤 소리를 골랐나요? (사실적)
  • 10같은 장면인데 왜 모둠마다 다른 소리가 나왔을까요? (개념적)
  • 11내가 전하려던 것과 친구가 받은 것이 다르다면, 무엇 때문일까요? (개념적)
  • 12듣는 사람이 다르게 느꼈다면, 그 표현은 실패한 걸까요? (논쟁적)

Learning Goals (KUD)

K — Know

  • 소리는 물체의 떨림에서 생기고, 떨림이 멈추면 소리도 멈춘다는 것을 안다.
  • 소리에는 세기와 높낮이라는 서로 다른 성질이 있음을 안다.
  • 알파벳의 이름과 소리(음가)가 다르다는 것을 안다.

U — Understand

  • 소리는 떨림에서 생기는 현상이며 몇 가지 성질로 이루어져 있음을 이해한다. (형태)
  • 소리의 성질은 뜻과 느낌을 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기능)
  • 같은 소리도 저마다 다르게 들린다는 걸 알고, 사람은 소리를 골라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관점)

D — Do

  • 세기와 높낮이가 다른 소리를 낼 수 있다.
  • 소리와 철자의 관계를 바탕으로 쉬운 낱말을 소리 내어 읽고 쓸 수 있다.
  • 전하려는 뜻에 맞는 소리를 골라 표현하고, 고른 이유를 말할 수 있다.

Action & Assessment

Action

이 단원은 발표회로 끝나지 않는다. Action은 교사가 정해 주지 않고 성찰 끝에 열어만 둔다.

  • "더 듣고 싶어진 소리가 생겼나요?" — 39~40차시 마지막 발문. 소리 일기 쓰기, 우리 집 소리 지도 만들기, 동생에게 낭독해 주기 등 학생이 고른다
  • 고른 이유 말하기 — 소리를 쓸 때 왜 그것을 골랐는지 한 문장 덧붙이는 습관을 단원 내내 이어간다
  • "너는 어떻게 들렸어?" — 내 느낌이 곧 남의 느낌은 아니라는 것을 되묻는 태도를 다른 수업에서도 쓴다

Formative Assessment

  • LOI 1 떨림을 관찰해 기록했는가, 세기와 높낮이를 서로 다른 성질로 구분해 말하는가 (11~12차시 성질 카드)
  • LOI 2 같은 말의 뜻이 달라진 까닭을 성질의 말로 짚는가, 쉬운 낱말을 소리 내어 읽고 쓰는가 (17~18 · 23~24차시)
  • LOI 3 자기 표현의 의도와 친구가 받은 것을 견주어 말하는가 (33~34차시)

Summative Assessment — 「나를 소리로 소개하기」

형식은 학생이 고르고, 들어갈 요소는 교사가 고정한다. 형식을 열어야 자기 방식으로 표현하고, 요소를 고정해야 세 탐구 목록이 실제로 회수된다. '잘 만든 소리'를 평가하지 않는다 — 고른 이유를 평가한다.

고르는 것 (학생)반드시 들어갈 것 (고정)
소리 이야기 · 목소리 낭독
악기 연주 · 소리 콜라주
몸으로 내는 소리
① 내가 고른 소리 — 성질의 말로 설명한다 LOI 1
② 그 소리로 전하려는 뜻 LOI 2
③ 왜 하필 그 소리였는지 — 다르게 들릴 수도 있음을 알고 골랐는가 LOI 3

차시별 수업 흐름 (40차시)

차시활동교과
관계맺기 · 소리로 놀기 (1~6차시) — 성취기준으로 열지 않는다
1~2리듬 챌린지 — 요즘 유행하는 리듬을 따라 하고, 점점 빠르게·느리게, 친구가 만든 리듬 맞히기. 손뼉·책상·컵·연필로 나만의 리듬 만들기. 씨앗 1 여기서 나온 "왜 이 소리는 신날까?"는 29~30차시에서 회수한다. 개념어는 아직 제시하지 않는다.음악
3~4소리 탐정과 무음 실험 — 눈을 감고 소리만 듣고 무엇인지 맞히기. 좋아하는 영상을 소리 없이 보고 "왜 재미가 없지?" 이야기하기. 씨앗 2 "같은 소리인데 친구는 다르게 들었다"는 27~28차시에서 회수한다.음악
5~6주변 물건으로 소리 만들고 궁금한 것을 질문 틀(왜 ___할까 / 무엇이 달라지면 ___할까 / ___와 ___의 소리는 왜 다를까)로 적어 WONDER 질문 벽에 붙이고 비슷한 것끼리 묶기 → 「우리 반 소리 사전」 1차 정의 쓰기. 씨앗 3 이 정의는 39~40차시까지 세 번 더 고쳐 쓰인다.과학
LOI 1 조사하기 (7~14차시) — 소리가 생기는 방식과 소리를 이루는 성질 (형태 · 과학)
7~8소리는 왜 날까 — 떨림 찾기 — 여러 물체로 소리를 내고, 소리굽쇠를 만져 보고 물에 담가 떨림을 눈으로 확인한다. 떨림이 멈추면 소리도 멈춘다는 것을 관찰로 붙잡는다 [4과07-01]과학
9~10소리의 세기 — 같은 물체를 세게·약하게 쳐 보고 떨림의 크기와 소리의 크기를 견준다. 스마트기기로 소리 크기를 재어 관찰을 자료로 확인 [4과07-02]과학
11~12소리의 높낮이와 「소리의 성질 카드」 — 길이·굵기를 달리해 소리를 내고, 세기가 같아도 높낮이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구분해 확인한다 → 학급이 성질 카드(세기 · 높낮이 · 빠르기 · 음색)를 만든다. 씨앗 4 이 카드가 LOI 2와 LOI 3 내내 다시 나온다 [4과07-02]과학
13~14★ 우리가 소리라고 부르는 것들 — 카드를 깔고 분류한다. 북 치는 소리 / "너 지금 뭐 해?"를 화나게·장난스럽게 / c-a-t을 붙여 읽는 소리 / 슬픈 멜로디. "다 소리인데 왜 이렇게 다르지? 우리가 만든 정의로 이걸 다 설명할 수 있나?" → 설명되지 않는다. 「소리 사전」 2차 정의와 "우리 정의가 아직 말 못 하는 것"을 나란히 적는다. 여기서 LOI 2가 학생에게 필요해진다.과학
LOI 2 조사하기 (15~26차시) — 소리의 성질이 뜻과 느낌을 전하는 데 하는 일 (기능 · 국어·영어·음악)
15~16같은 말, 다른 소리 — "너 지금 뭐 해?"를 크게·작게·빠르게·느리게·높게·낮게·화나게·장난스럽게 말해 보고, 성질 카드를 꺼내 무엇이 달라졌는지 짚는다. 씨앗 4 회수 말은 같은데 뜻이 달라졌다 [4국01-03]국어
17~18목소리만으로 전하기 — 상황 쪽지를 뽑아 같은 한 문장으로만 그 상황을 전한다. 듣는 사람이 무엇을 받았는지 확인하고 말한 사람의 의도와 견준다 [4국01-03]국어
19~20알파벳 이름과 소리는 다르다 — 'A'는 이름이 '에이'인데 단어에서는 다른 소리가 난다. 첫소리를 듣고 알파벳 카드 고르기. p/b, t/d처럼 헷갈리는 소리는 성질 카드의 '음색'으로 설명해 본다 [4영01-01]영어
21~22소리를 붙여 읽기 — c + a + t = cat. 낱개의 소리를 이어 하나의 낱말로 읽는다. 친숙한 낱말과 짧은 챈트로 영어의 리듬을 익힌다 [4영01-04]영어
23~24소리를 듣고 철자 채우기 — p _ g처럼 빠진 알파벳 채우기, 들리는 순서대로 알파벳 자석 배열하기. 소리를 붙잡아 눈에 보이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짚는다 [4영02-03]영어
25~26같은 가락, 다른 분위기 — 익숙한 가락 하나를 빠르기·셈여림·음색만 바꿔 연주하고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견준다. 여기서도 성질 카드를 쓴다 → 「소리 사전」 3차 정의 쓰기 [4음03-03]음악
LOI 3 조사하기 (27~36차시) — 남은 다르게 듣는다는 걸 알고, 소리로 나를 표현하기 (관점 · 음악·국어)
27~28같은 장면, 여러 소리 — 짧은 장면(비 오는 골목 / 아침 교실)을 모둠마다 소리로만 즉흥 표현한다. 듣고 "무슨 장면 같아?" → "같은 장면인데 왜 다르게 표현했지? 듣는 친구도 다르게 받네"로 관점을 짚고, "그럼 나도 소리로 나를 표현할 수 있을까?"로 넘어간다 씨앗 2 회수 [4음03-01]음악
29~30나를 나타내는 소리 찾기 — 좋아하는 장소·활동·기분·성격의 소리를 모으고 왜 그 소리가 나인지 고른 이유를 붙인다. 1~2차시의 "왜 이 소리는 신날까?"를 여기서 다시 꺼낸다 씨앗 1 회수 [4음03-03]음악
31~32내가 고른 소리, 글로 풀기 — "이 소리가 왜 나인지"를 읽는 이를 생각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글로 쓴다 [4국03-04]국어
33~34소리로 만드는 나의 이야기 — 여러 소리를 엮어 짧은 이야기(Sound Story)를 만들고 자료를 활용해 자신감 있게 발표·공유한다. 친구는 무엇이 들렸는지 돌려주고 말한 사람의 의도와 견준다 [4국01-05]국어
35~36표현물 다듬기·리허설 — 발표 형식을 고르고 총괄평가 세 요소를 확인하며 표현물을 다듬는다 [4음03-03]음악
전이하기 (37~38차시) — 배운 렌즈로 나를 표현하기
37~38나를 소리로 소개하기 — 고른 형식으로 발표하고, ① 고른 소리를 성질의 말로 설명 ② 전하려는 뜻 ③ 왜 하필 그 소리였는지를 반드시 담는다. 듣는 사람은 무엇이 전해졌는지 한 줄로 돌려준다 [4음03-03] · 총괄평가음악
성찰하기 (39~40차시)
39~40「소리 사전」 마지막 정의 — 네 번째 정의를 쓰고 1·2·3차 정의와 나란히 붙인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학생이 먼저 말하고, 그 뒤에 교사가 Central Idea를 제시한다. 5~6차시 WONDER 질문 벽으로 돌아가 답이 생긴 질문과 아직 남은 질문을 나눈다 씨앗 3 회수과학

탐구의 확장 흐름

궁금증 · 1~6차시
소리로 놀다 생긴 질문
그리고 첫 번째 정의
→
소리란 무엇인가 · 7~14차시
떨림 · 성질 카드
그리고 설명되지 않는 소리들 LOI 1
→
소리는 무슨 일을 하나 · 15~26차시
뜻을 나르고 글자가 되고
분위기를 만든다 LOI 2
→
소리로 나를 표현 · 27~38차시
내 소리에 내가 드러난다
그리고 나를 소리로 소개하기 LOI 3
→
중심생각 · 39~40차시
네 개의 정의를
나란히 놓고 견주기

핵심 설계 원칙

  1. 초학문적 주제가 교과를 부른다. 탐구 목록마다 중심 교과를 미리 배정하지 않는다. 소리라는 소재가 과학·국어·영어·음악을 각각 필요한 자리로 불러온 것이지, 네 교과를 채우려고 소리를 고른 것이 아니다.
  2. 소리 사전이 중심생각의 디딤돌이다. 「우리 반 소리 사전」의 1·2·3차 정의는 ‘소리란 무엇인가’를 벼려 간 기록(소리가 주어)이고, 39~40차시의 4차 정의에서 ‘소리는 내가 나를 드러내는 길’로 사람 쪽으로 넘어온다. 네 문장을 나란히 붙여 무엇이 달라졌는지 아이 눈에 보이게 한 뒤, 교사가 비로소 중심생각(사람은 소리를 통해 표현한다)을 제시한다.
  3. 관계맺기를 성취기준으로 열지 않는다. 1~6차시에는 평가할 성취기준을 두지 않는다. 성취기준에서 '소리'라는 낱말을 찾아 엮어 들어가면 3학년에게는 딱딱하고 재미가 없다. 재미가 먼저고 탐구 질문은 그 뒤에 나온다.
  4. 개념어를 먼저 가르치지 않는다. '진동' '음색' '준언어' 같은 말은 학생이 현상을 먼저 만난 뒤에 이름 붙인다.
  5. 과학의 소리와 국어·영어·음악의 소리를 같다고 말하지 않는다. 같은 낱말이지만 가리키는 것이 다르다. 13~14차시가 존재하는 이유이고, 이 단원의 고유점이다.
  6. LOI 2로의 전환은 교사가 하지 않는다. 학생이 만든 정의로 설명되지 않는 것을 만나게 하고, 그 자리에서 다음 탐구가 필요해지게 한다.
  7. 소음과 소리의 전달은 다루지 않는다. [4과07-03]을 뺀 이유다. 단원의 축에 몸통으로 붙지 않는 내용을 차시를 채우려고 끌어오지 않는다.
  8. 영어를 '영어 시간'으로 두지 않는다. 파닉스를 소리를 눈에 보이게 붙잡는 기술로 다루고, 헷갈리는 소리는 11~12차시에 만든 성질 카드로 설명한다.
  9. 성질 카드는 만들고 끝내지 않는다. 11~12차시에 만든 카드가 15~16 · 19~20 · 25~26차시에 계속 다시 나온다. 과학 시간에 배운 것이 다른 교과에서 쓰이는 도구가 되어야 통합이다.
  10. 최종 산출물은 '잘 만든 소리'를 평가하지 않는다. 고른 이유를 평가한다.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아이가 유리해지는 평가가 되지 않게 한다.
  11. 관점을 '취향'으로 두지 않는다. "다 다르니까 다 좋다"에서 멈추지 않고, 듣는 사람에게 실제로 무엇이 전해졌는지를 확인한 뒤 견준다.
  12. 개념이 겹치는 것을 감추지 않는다. UOI 4와 기능·관점 두 개가 겹친다. 활동의 몸통이 그렇게 부르라고 하기 때문이고, 두 개념이 놓인 축이 다르다는 것을 표에 적는다.
  13. 한 차시에는 한 교과만 둔다. 교과 칸에 두 교과를 나란히 적지 않는다.
  14. Action은 열어만 둔다. 발표회가 끝이 아니고, 무엇을 이어갈지는 학생이 고른다.
  15. 성취기준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따르고, IB Related Concepts와 한국 교육과정 학습요소는 구분하여 기술한다.

참고 자료 & 개정 이력

  • 종석쌤(박종석) 선생님의 블로그 「종석쌤의 또다른 시선」에 공개된 3학년 How We Express Ourselves '소리' 연재에서 소리를 소재로 이 초학문적 주제를 여는 발상을 배웠다. 2026-08-24 초안은 그 자료의 차시 구성과 개념 배정을 가깝게 따랐고, 이번 재설계에서 차시 구성 · 개념 배정 · 소재를 전부 새로 짰다.
  • 관계맺기의 네 가지 활동(리듬 챌린지 · 물건으로 소리 만들기 · 소리 탐정 · 같은 말 다른 소리)과 형태 → 기능 → 관점의 배정은 이 단원 폴더의 설계 노트(UOI_소리_전체적인_수업설계_흐름.md, 2026-09-03)에서 왔다.
  • 과학 내용의 배열은 3학년 2학기 과학 「소리의 성질」 단원을 따른다. UOI 맥락으로 순서와 자료만 재구성하고, 다루기로 한 학습 요소는 빼지 않는다.
  • 성취기준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따른다.
▸ 이 단원은 두 번 짰다 (2026-08-24 → 2026-09-04)
시점개념어떤 단원이었나왜 바꿨나
08-24
최초
인과관계 · 기능 · 관점박종석 선생님 자료를 뼈대로 삼은 42차시. 그림책 → 과학 실험 → 목소리·노래·악기 → 전래동화 음악극 → 소리 일기원자료를 가깝게 따른 결과 저자의 설계가 아니었다. 그리고 UOI 4가 08-29 재설계로 기능과 관점을 가져가면서 개념 배정이 어긋났다
09-04
현재
형태 · 기능 · 관점「우리 반 소리 사전」을 중심축으로 한 40차시. 관계맺기를 재미로 열고, LOI 1 끝의 힌지에서 학생이 LOI 2의 필요를 발견한다아래

무엇이 문제였고 무엇을 했나

문제조치
원자료를 그대로 따라 저자의 설계가 아니었다차시 구성을 전면 재작성하고 「우리 반 소리 사전」을 단원 관통 산출물로 신설. 정의를 네 번 고쳐 쓰게 한다
과학의 '소리'와 국어·영어·음악의 '소리'가 서로 다른 것을 가리킨다는 점을 다루지 않고 "적용"으로 넘어갔다13~14차시 힌지 신설 — 학급이 만든 정의로 설명되지 않는 소리를 만나게 한다. 이것이 이 단원의 심장이다
관계맺기가 성취기준에서 출발해 딱딱했다1~6차시에서 성취기준을 뺐다. 리듬 챌린지 · 소리 탐정 · 무음 실험으로 연다
영어가 빠져 있었다[4영01-01] · [4영01-04] · [4영02-03] 신설, LOI 2에 6차시. 파닉스를 소리를 붙잡는 기술로 프레이밍
[4과07-03](전달 · 소음)이 단원의 축에 붙지 않았다제외. 과학을 12차시로 줄이고 그만큼을 표현에 돌렸다
탐구 목록이 "같은 ○○, 다른 ○○" 대구형이었다서술형으로 교체 (UOI 4 컨설팅에서 폐기된 형식)
개념 배정이 UOI 4와 어긋났다형태 · 기능 · 관점으로 확정하고, 개념 중복 규칙을 의도적으로 파기한 뒤 두 개념의 축이 다름을 명시
성취기준 여섯 줄이 "코드·문구 확인 필요" 상태였다과학 2 · 국어 3 · 영어 3 · 음악 2로 확정(총 10). 중심생각을 사람-주어로 바꾸며 LOI 3을 자기표현 중심으로 재편 — [4국02-01]→[4국03-04]·[4국01-05], 음악 [4음03-01] 추가. 미술은 뺐다
최종 산출물이 모둠 음악극이라 개인의 표현이 묻혔다「나를 소리로 소개하기」로 교체. 형식은 열고 세 요소를 고정한다